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어로메이커/등장인물/2기/마튼 왕국 (문단 편집) === 틀릿 건 === 로리카 군의 제2군 대장. 아리카 공주가 음식이 거칠어 못먹겠다고 하자 무례하게 말했다가 모글 샥에 의해 집어던져진다.[* 다만 이는 처음부터 무례하게 대한 게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 참았던 게 터진 것으로, 이전에도 공주가 음식을 다시 내놓게 하는 것에 불만이 있었다.] 모글 샥을 잡종이라고 무시하며 루칸산 코트 세탁비를 내놓으라고 했지만, 코레스에게 기절당하고 막사로 옮겨지게 된다. 이후 깨어나서 모글 샥에게 도전하겠다고 발버둥친다. 코레스가 막사로 들어오자 결투한 뒤 장군에게 보고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말하지만, 코레스의 말을 듣고 당황한다. 이제는 마튼 군을 나왔다 하더라도 엄연히 상관의 아내인 아리카 공주에게 대하는 것 때문에 [[폐급]]이란 이야기가 있었지만, 그런 만큼 의외로 부하들은 잘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.[* 그가 비싸게 주고 산 루칸 망토를 부하로 보이는 병사가 입고있는 걸 보면 퇴직금으로 부하들에게 루칸산 망토를 나눠준 듯.] 일례로 과거 장교였던 시절, 페도가 시찰을 온다고 일과가 끝난 병사들에게 청소를 시키자 항의하고 한두시간 더 일을 시키는 게 어떠냐는 대답에 너는 들어가서 자면 그만이지만 부하들은 야간보초까지 서야한다면서 상관의 멱살을 잡고 난동을 부리다 채찍형을 당한다. 페도는 그가 인상이 깊게 남았는지 벌을 준 뒤 본대로 데려가 그를 직속부하로 삼았다. 계속된 식량 공급 지연으로 병사들 불만이 폭발하려 하자 코레스의 의견을 듣고 패도의 부관과 함께 개기사 지역을 약탈한다. 부하들을 잘 챙기고 이를 위해 상관에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에게 급호감을 얻었지만, 작중에서 나사 빠진 놈, 돌아이, 사고 치는 놈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처럼 마냥 좋게 볼 수 있는 인물은 아니다. 부하를 위하든 아니든 그 어떤 군대에서도 하극상은 중죄다. 승리를 위해 목숨을 걸어야하는 군대에서 상하복종은 철저해야하고, 틀릿 건이 보인 행동들은 이 원칙을 위배하는 짓이다. 위에서 서술된 채찍형도 틀릿 건을 좋게 봐준 패도가 직접 선고한 거다. 하급자로서 상급자에게 불만이 있으면 좋게 말해서 설득해야지, 이유야 어째뜬 틀릿 건이 한 행동은 상관에게 바락바락 대든 행위다.[* 더 큰 문제는 한 나라의 공주한테도 똑같은 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이다. 본인의 주장처럼 자신이 마튼의 기사가 아니라면, 패륜왕이 자신들을 지원해주는 이유 그 자체인 공주를 더더욱 함부로 다루면 안된다. 자칫 잘못하면 마튼 왕국과 패도의 관계가 더 틀어질 수 있는데, 사건을 보고한 패도의 부하가 이번만큼은 틀릿을 혼내야 한다고 말한 것은 이번 사안이 군 내부만의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.] 그리고 이에 대한 틀릿 건이 공주에게 하극상을 벌인일이 나비효과가 되어 공주와 패도 사이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가 되었고 결국 패도는 공주와 부르츠 2세에게 휘둘리다 결국 패륜왕의 손아귀에 되돌아가는 꼴이 되어버렸으니 결과론적으로 봤을때 독자 관점에서는 폐급이나 다름없다. 이름의 유래는 손을 보호해주는 [[건틀릿]].[* 무기로도 쓸 수 있는 손 방어구의 특성이 틀릿의 공격적인 성격에 반영이 되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